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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성추행 男' 추적 중
기사입력 2020.09.08 12:50 | 최종수정 2020.09.08 12:50

경찰이 사당역 인근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을 추적 중입니다.

 

 관악경찰서는 최근 길거리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도망친 신원 불명 남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쫓고 있다고 오늘(2)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달 30일 저녁 7시쯤 피해 여성이 풀린 신발 끈을 묶으려 허리를 숙인 틈을 타 엉덩이를 만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직후 남성은 관악구 남현1길 근처로 달아났고, 피해 여성은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 모습을 담은 CCTV와 근처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물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또 피해 여성이 신속하게 자신이 입었던 옷을 경찰에 제출한 덕분에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옷에 남은 용의자 DNA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악경찰서 측은 "사건 현장부터 용의자가 이동한 경로를 추적 중"이라면서 "국과수 DNA 분석 결과는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아이뉴스 낙성대톱뉴스기자 (nsdtopnews@nsdto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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